TxT 메모광

"이 나이에 편션이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우리는 낡았고 매너리즘에 바졌고 편견이 있어요.

그러니 어른들이 젊은이들에게

'너희가 뭘 알아?'라고 하면 안 되죠."

윤여정 배우님은 충분히 안주할 수 있는 위치에서도

자신이 완벽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끝임없이 겸손하며 배움을 이어갑니다.

의사, 연예인, 정치인 등 성공한 사람일 수록 자신의 편견과 확신이 두터워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인간은 불완전하고 세상은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이죠.

"상식이란 18세까지 습득한 편견의 집합이다"

아인슈타인의 말입니다

혁신을 일으키는 인간은 기성 개념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많고 끝없이 아이디어를 내서 시험하죠.

와튼 스쿨의 애덤 그랜트는

이러한 자기 확신이 도태의 시작이라고 경고합니다.

확신은 우리 스스로를 우리가 직접 만든 강옥에 가둬버린다.

도태가 아닌 발전을 위한 진정한 해결책은

생각의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다시 생각하기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면,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은 지혜"이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은 겸손하며 배움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윤여정 배우님의 마른 말씀으로 글을 마칩니다

"나이 60이 돼도 인생은 몰라요.

나도 67살은 처음이야.

내 마음대로인 환경에서 일하면 괴물이 될 수 있어.

그게 매너리즘이지.

그렇게 일하면 내가 발전이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