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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정보

입주 전 셀프 사전점검(사전방문)으로 체크할 내용

by 메모광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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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점검으로

벽지 찢김, 마감상태, 오염상태, 가구 찍힘, 실리콘 마감상태, 세면대 및 수건걸이 흔들어서 유격상태 확인, 바닥과 타일, 마루 뜸, 틈새마감처리 등등 확인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업체에 30만원 정도 내고 쓴 것이죠.

다만 돈을 아끼거나 건설사에서 외부인을 못들어오게 하면 직접 해야 합니다.

 

셀프로 사전점검을 하시는 분들이 체크해야 할 내용을 작성해봤습니다

 

참고로 스티커는 위치 표시와 메모의 용도이고 나눠주는 체크리스트 종이에 잘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크리스트 다운로드]

인쇄해서 빨간펜으로 체크해가면서 보세요 

 

사정방문 표준점검표.pdf
0.18MB

 

아파트사전점검체크리스트.pdf
0.25MB

 

 

[준비물]

초대장, 신분증 : 입장하기 위한 증명서

먹을 것, 방석 : 3~4시간의 장시간 있어야 해서 허기지고 앉아서 쉴 필요가 있다.

메모가능 스티커와 네임펜 : 수리할 부분 표시(사제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밑에 링크 있음)

휴대폰카메라 : 포스트 잇으로 표시한 부분을 한번 더 촬영

수평계(or 휴대폰 어플) : 샷시, 화장대, 싱크대 등 수평을 확인 / 욕실 배수구 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어야 물이 고이지 않고 잘 빠짐

 

물티슈 : 오염이 발견되면 한번 닦아보고 안닦이는 것들을 하자 체크

라이터 : 창문이나 현관문에 바람이 새는지 확인

충전기 : 전기가 안들어오는 곳이 있는지 확인

고무망치 : 거실 아트월, 욕실 타일 등을 두드려서 비어 있는 곳이 있는지 

테이프 : 포스트 잇이 떨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한번더 고정

 

줄자 : 치수 잴 때 사용

의자 : 높은 선반, 욕실 천장 등을 확인

분양카달로그 : 카달로그에 나온 분양정보와 평면도를 보고 실제 시공된 자재들과 옵션 등이 일치하는지 확인. 가전, 가구, 커튼설치 등을 위한 치수를 측정하여 기재해도 됌

 

동선: 이방저방 돌아다니지 말고 현관에서 시계방향 혹은 반시계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확인 하는 것이 효과적임.

시간 : 3~4시간 걸림

 

[세부 내용]

1. 전원이 안들어오는 콘센트가 있을수 있다. 충전기를 챙겨가서 꽂아보도록 한다.
2. 주방 상판(대리석?)이 손으로 들면 들리기도 한다.
3. 샷시는 열고 (좀 쎄게)닫다보면 잠금장치가 물리지 않거나 샷시가 이탈하여 빠지기도 한다.
4. 방문 수평이 맞지 않아서 문이 닫히지 않기도 한다. + 라이터로 바람이 들어오는지 확인
5. 벽지가 울어있는 부분이나 천장의 얼룩은 누수를 의심해야 한다. + 겨울이면 단열확인

   ㄴ창틀 상부 벽지랑 만는곳 눌러보시면 텅텅 비어있을거에요. 그거 하자 잡으세요.

    창틀 주변(주로 창틀 아래) 손대고 지나다 보면 석고보드가 평탄하지 않고 단차 생긴곳도 하자 입니다.

    그 사이로 찬바람 들어와서 결로가 그부분부터 시작됩니다. 

 

6. 요즘 아파트의 아트월은 타일마다 유격이 균일하지 않을수 있는데, 타일에 접착이 불안정할수도 있다.
7. 화장실 타일 줄눈이 엉망이거나 세면대 등의 실리콘이 제대로 마감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8. 바닥 마감재나 벽지에는 의외로 찍힘이 있을수 있다.
9. 주방 수전의 마감이 안 되어있을수 있다.

10. 사전점검 스티커는 많이 주나 아래처럼 품목이 적혀있지는 않아서 사제를 준비하면 좋음

 

11. 보통 4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접이식 방석이나, 충전기, 먹을 것, 쓰레기봉투를 챙겨 가도록 한다.

12. 냄새를 빼기 위해 환기와, 찬장등을 열어두어야 한다.

13. 휴대폰에 장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가 있으면 단열시공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다.

     외벽은 벽체, 샷시주변부를 확인하면 겨울에 결로생길 위치를 예상할 수 있다.

14. 공용부분도 확인하면 좋다. 계속 보이는 부분이긴 때문. 계단타일, 외벽, 저층대리석벽깨짐, 주차장, 천장누수, 결로, 곰팡이 등 여유있으면 확인해보자.

15. 하자보수 기간은 아래의 표를 참고.

[보여주는 집 신청]

보여주는 집을 신청하면 기본적인 옵션에 돈도 받을 수 있다.

바로 입주안하거나 매매할 생각이 있으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보여주는 집 관련 명함들을 받고 거래 조건을 전부 물어보고 선택해라

ㄴ인테리어 공사비용 3000만원을 1500만원으로 싸게 공사해주겠다고 하는 업체는 거를 것

ㄴ인테리어 팔려는 업체이다

 

 

 

 

https://youtu.be/Ihk_fIUQVJQ?t=721

 

 

[기타]

1. 라돈 및 소음 측정은 입주 전 시청에서도 점검

2. 입주 후 2년까지 계속 하자보수를 해줌. 단 벽지와 마루는 이삿짐 들어온 후 1~2주 이내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3. 인테리어 공사하면 하자보수 안됌

4. 사전점검시 중대하자나 먼지가 많이 날리는 보수건들만 신청.

5. 작은 하자들은 증빙 사진만 찍어 뒀다가 입주 후에 신청.

    (소소한 하자는 사전점검에서 신청해도 입주까지 처리 안됌 -> 입주 후 재신청했을 때는 2~3일내에 모두 처리 완료)

 

6. 너무 세세한 하자 신청은 사람들이 늘락날락거리며 더 늘어 날 수 있음.

7. 세대 도착하면 창문 먼저 개방 -> 나올 때도 살작 열어둬서 새집중후군 환기로 뺄 것.

8. 공기청정시스템이나 순환장치 있으면 켜고 나오기

9. 보일러 켤 수 있으면 작동시켜서 나오기 (베이크 아웃으로 본드냄새 빼고, 강마루 뜨는지도 확인가능(이점은 의견이 갈림)

10. 키 받기 전까지 가스나 전기는 시공사에서 납입함

 

[참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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